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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고대근동 미술,중동지역

아시리안미술 -사라곤 2세 성채의 라마수

by justchillin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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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메소포타미아는 종종 문명의 요람 농업과도시가 시작된곳으로 인정받고있음

평화로울것같지만 사실은 서로를 정복하는 여러문명의 연속

아시리아인의 조각으로 가득찬 루브르박물관의 한 전시실  

아시리아는 기원전1000년경부터 500년경까지 고대 근동지방을 다스림

사르곤 2세의 왕궁에서 나온것 아시리아문명의 최고조에 달했던 기원전 8세기에나타남

새겨진것 그왕궁은 오늘날 코르사바드 이라크에있음

여러 아시리아 왕들이 다양한도시에 왕궁을지음 이것이전에는 남로드 아수르에 궁전이 있었고 이후에는 니네베에 궁전을 세움

오늘날까지 남은 가장인상적인 조각은 수호상 도시의문과 성채의문을 보호함 

내부에사원과 왕궁이있는곳을 보호

여러문에는 각각 수호상이 자리잡고있는데

수호상은 인간의 머리를가진 날개다린황소

이런 수호상을 라마수라고 불림

라마수가 출입문에 서있다는건 의미가 있음 

또한 아시리아 왕의권력의 표현

라마수는 거대한 아치사이에 서있었음

라마수는 실제로 한덩어리의 돌을 깎아만듦

라마수에는 잘린부분이 없음

모두가 한덩어리의 돌 그래서 옮겨논 제자리에 갖다놓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이 있음

라마수는 바깥 출입문에 있는서있는조각 왕궁의 벽은 부조조각으로 장식

왕관은 장미꽃장식으로 되어있고 두개의 뿔이 왕관의 위쪽가운데 부분으로 감싸오르는데 그위에는 깃털로 된고리가 있음

이마의 맨꼭대기에는 왕관바로밑으로 삐져나와 약간잘린 구불한 머리타락이 보이고 귀는 귀고리를한 황소의귀 정교하고 복잡하다.  날개역시 동물의 옆면에서 동쪽으로 아름다운 장식문양을 보임

동물의 아랫쪽과 다리주변에 쐐기문자는 왕의권력을 선언함  왕의업적인 성채를 위협하는 사람을 저주하고 있음

흥미로운점은 글자가 정면이나 측면모두에서 보이도록한것임 다리의 숫자를세면 5개의다리

실제로 옆쪽으로 보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에선 두개의 다리가 정지되어 움직이지않아보임

우리가 출입문에 접근하면 동물은 우리의 움직임을 지켜보는것처럼 느껴짐 우리가 문을 통과하면 동물도 움직이는걸 볼수 있음

배는 통통하고 엉덩이와 뒷다리는 뒤로 움직이는데 다리에는 정맥 근육 그리고 뼈가보임

조각이 실제와 상상이 결합된 상관관계를 실현

이모든것들은 왕의권력 왕궁과 도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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